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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노바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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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는 2017년 설립된

ADC 플랫폼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피노바이오의 ADC는 '유도미사일'처럼 항암제가 암세포만 타깃해 사멸시킬 수 있도록

만든 치료제이며, 항체ㆍ링커ㆍ페이로드(약물)로  구성되며,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강력한 효능을 가진 약물을 결합한 형태로 투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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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의 핵심 기술은 독자 개발한

ADC 플랫폼인 'PINOT-ADC'입니다.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꼭 필요한 'Top1' 효소를 저해하는 '캠토테신' 약물이 핵심

기술인데 ADC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저분자화합물 대비 독성을 크게 낮추고,

내성을 일으키는 단백질까지 억제하는 추가 기전으로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PINOT-ADC를 활용해 Trop2  타깃의 'PBX-001(개발코드명)'을 비롯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피노바이오가 글로벌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신 ADC링커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열린 World ADC 2023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최신 링커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독자개발한 링커는 두 종류의 효소가 순차적으로 작용할 때만

약물이 방출되도록 설계한 '순차절단 링커'로 뛰어난 안전성과 획기적으로

높아진 친수성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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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단일효소 절단 링커는 세포 밖에서  약물이 부분적으로 방출돼 전신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가 있었지만 순차절단 링커는 이중 안전장치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구체적으로 피노바이오의 새로운 링커는 세포 외부에서 유리되는

약물 양이 기존 링커 대비 약 10배 이상 낮았고  ADC의 약물 타깃을 발현하지 않는 정상

세포로 흡수되는 양은 기존 시스템  대비 2배 이상 줄었습니다.

 

전자는 절단 효소가 복합적으로 존재해야만  분리되는 기전에 따른 것이고 후자는

친수성이 크게 높아진 영향이며 이러한  결과들은 순차절단 링커가 적용된 ADC가

독성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성을 대폭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효능 측면에서도 다이이찌산쿄 등 기존 ADC 개발사들이 사용하던 전통적인

단일효소 절단 링커와 동등 이상 수준의  우수한 효력을 보여줘 향후

개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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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습니다.

피노바이오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여파로 주식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했다며,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는 대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최적의 시점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해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용이며 대중매체에 공개된 내용을 발췌하고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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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 항체-약물 접합체 최신 링커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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